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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식 어종

방어와 비슷하고 헷갈리는 부시리!

by ℬℳℳ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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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와 비슷하게 생긴 부시리는 우리나라 연안과 일본, 중국 등 전세계의 온대·아열대에 분포해있으며, 깊은 바다의 암초역의 중저층에서 생활하는 물고기이다. 18~22도의 적정 수온을 찾아 회유하는 난류성 어종으로 여름엔 서해 중부나 동해 중부까지 올라오며 겨울엔 남해안이나 제주도 지역에서 많이 서식한다.


체장은 100 ~ 200cm 이고 최대어는 250cm 무게 96.8Kg 까지 나간다고한다.
몸은 납작한 타원형에 청색으로 복부는 은백색이며, 배지느러미보다 가슴지느러미가 짧으며 노란색의 띄고 있다. 그리고 주둥이에서 꼬리지느러미까지 진황색 띠가 몸 중앙 옆구리에 있다.
턱의 뒤 끝이 둥글며, 방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부시리는 전층에 무리지어 주로 멸치류, 고등어로, 새우류 등을 먹는다.

산란기는 5∼8월경이고 부유성 알을 낳는다.

 

 

 

 

 

부시리와 비슷한 방어!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구분하는 방법은 굉장히 쉽다.

턱 끝쪽을 보면 부시리는 둥그스름 하고 방어는 뾰족하게 각이 져 있다.

그리고 부시리는 옆지느러미보다 배지느러미가 길며, 방어는 같다.

 

 

 

 

 

 

 

 

크기가 크고 빠르며 힘이 쎄고 맛까지 좋아서 낚시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선상 루어낚시도하며, 남쪽 지방에서는 갯바위 루어낚시도 한다.



 

 

 

 

 

 

 

 

부시리는는 회로 먹기도 하고 소금구이, 조림, 찜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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