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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식 어종

비싼 고급 어종 바리바리 붉바리(꽃능성어)

by ℬℳℳ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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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분포하고 있으며 하와이, 일본 남부, 호주에도 분포한다.

온수성 어류로 연안의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연안 정착성 어류로 바위구멍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다.

몸은 긴 타원형으로 측편하며, 양 턱의 앞쪽에는 1쌍의 송곳니가 있다. 아래턱이 더 나와있으며 아가미 뒤쪽에는 3개의 가시가 있다. 꼬리지느러미 끝의 가장자리는 둥글다. 몸 전체는 적갈색을 띠며 주홍색의 둥근 반점이 있다.
평균 몸길이는 40cm이고, 다 자란 성어는 60cm 정도이다.

붉바리의 자원량은 늘었지만 잘 잡히지는 않는 어종이며, 수온이 높아도 바닥에서 잘 뜨지 않는다.

먹이는 새우류, 게류, 어류 등을 주로 잡아먹으며, 야행성 활동을 한다.

 


산란기는 수온이 따듯한 6∼8월 사이에 산란하며, 이 시기에 잘 잡히는 어종이다.


 

 

붉바리는 돌돔 낚시를 하며 찾는 손님 고기라고 한다.

타이라바에도 반응을 하며 돌돔 원투로도 가능하다.

미끼는 혼 무시(참갯지렁이), 게 고동, 뿔소라, 전복 등을 쓴다.

 

 

 

 

 

kg당 15 ~ 20만 원 정도 되는 값비싼 귀한 고급 어종이고 맛 또한 좋다고 하는데, 붉바리는 대부분 회로 섭취하며 회를 뜨고 남은 머리와 뼈는 구이와 탕으로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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