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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식 어종

봄 제철 도다리쑥국의 문치가자미!

by ℬℳℳ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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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대표 주자인 문치가자미(도다리)는
광어(넙치)와 모습이 흡사하여 많이 혼동하는데 쉽게 ‘좌광우도’로 외우면 편하다.
고기를 바라보고 좌측에 눈이 있으면 광어, 반대로 우측에 눈이 있으면 도다리이다.

문치가자미(도다리)는 우리나라 전 지역과 일본 훗카이고, 동중국해에 분포되어있다.
타원형인 몸에 꼬리가 길고 몸색은 모래바닥, 갯벌, 암반 지역 등에 따라 체색이 각기 다르고 보통 황갈색을 띠며 배부분은 흰색으로 되어있다. 주위 지형에 맞춰 바닥에 붙어 은폐를 한다. 광어(넙치)와 다르게 입이 작고 이빨은 있지만 눈에 띄게 광어(넙치) 보다 도드라져있지는 않다.
성체는 체장 43cm 이내이며, 수심 100m 이내의 모래지역에서 서식하고 동해안에 많이 서식하며, 서해안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수온이 내려가면 남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북쪽으로 이동한다.
주로 먹이는 갯지렁이류, 새우류, 게류 등을 섭식한다.

산란기는 12 ~ 2월 이고 산란은 보통 2 ~ 3년(20cm)이 지나면 가능하며, 제창 25 ~ 35cm의 경우 약 40 ~ 60만 개의 알을 산란을 한다.

성장 부화 후,
1년이면 10cm,
2년이면 17cm,
3년이면 21cm,
4년이면 25cm,
5년이면 28cm,
6년이면 32cm 전후로 성장한다고 한다.

 

 



문치가자미는 바닥에서 활동하여 바늘을 바닥까지 내려야 하기에 원투(원거리투척)채비가 용이하다.
미끼는 청갯지렁이를 달아주면 된다.

 

 

 

 

 

도다다리는 회, 구이, 조림, 탕으로 많이 먹으며, 그중 봄철 도다리쑥국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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