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돔은 우리나라 전 연안과 일본, 동중국해, 대만 등으로 분포해 있다.
남해와 서해 원도, 제주도, 추자도가 주 낚시터였으나 지난 2000년 전후해 서해 중부권에서도 낚시에 참돔이 나오고 있다.
참돔은 겁이 없고 대담한 어종이다. 밑밥을 잘 주기만 하면 초대형 미터급 참돔도 잡을 수 있다. 조류가 완만히 잘 흐르는 암초대나 사니질대에 주로 서식하며 산란기는 4 ~ 6월이다. 산란 적수 온도는 17 ~ 21℃이며, 군집성이 강해지고 20 ~ 150m까지 다양한 수심에서 유영을 한다.
여밭을 끼고 저층 회유하는 감성돔과 달리 중층 이상까지도 떠올라 떼로 회유하는 특징때문에 마릿수 조과가 가능하다.
먹이로는 치어일땐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으며, 1년 이상이 되면 갑각류, 어류, 다모류 등을 먹는 잡식성 어류이다.
체장은 90cm 정도이다.
완도에서 매년 4월 중순부터 6월 한 달까지 대형 참돔 시즌이며, 7 ~ 9월에는 25 ~ 35cm가 평균이다.
가을 진입하는 9월 말이면 다시 씨알이 굵어지며 11월까지 피크이다.
제주와 남해안권은 한겨울에도 고수온이 유지가 돼서 참돔 낚시가 가능하지만, 수온이 10℃ 미만으로 하락하면 서해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낚시 방법은 찌낚시와 원투 낚시 그리고 선상 루어낚시(타이라바)가 있다.
찌낚시의 경우 낚싯대 1.2 ~ 4호대 까지 쓰이며 릴은 3000 ~ 4000번의 중형 스피닝 릴을 사용한다.
수심 150m를 넘어선 지점에서도 입질이 잦기 때문에 5호이상의 원줄을 150m 이상 감기는 스피닝 릴을 사용하면 조과에 좋다.
원줄은 3 ~ 6호에 목줄줄은 원줄과 같게 쓰거나 1 호수 높은 라인을 써도 둔감한 참돔은 눈치를 못 챈다.
대형 참돔은 각질의 이빨을 지니고 있는 데다가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튼튼한 바늘을 사용해야 한다. 바늘은 감성돔 바늘을 사용해도 상관없으며, 대형 참돔을 노리려면 참돔 전용바늘 12호 정도가 적합하다.
찌는 2호부터 3호까지의 다양한 찌를 준비 하면 좋다.


원투 낚시는 25 ~ 35호 정도 길이는 425cm, 450cm 정도의 낚싯대와 5000번 이상의 릴 또는 서프 릴을 준비하면 된다.
원줄을 나일론 5호, 합사 3호 목줄은 3 ~ 4호가 적당하다. 봉돌은 25 ~ 45호를 사용하며 바늘은 세이코 13 ~ 15호, 참돔 바늘 10 ~ 12호가 적당하다.


타이라바 낚시는 낚싯대 6~7ft 길이의 참돔 타이라바 전용 베이트 릴 낚싯대와 릴은 베이트, 장구통 소형 바다 전용 릴을 사용한다. 원줄은 합사 0.8 ~ 1.5호를 사용하며 쇼크 리더는 카본 4 ~ 6호의 7 ~ 10m 길이로 단단한 fg노트 매듭을 이용해 묶어준다.
그리고 40 ~ 80g의 타이라바 루어를 사용하면 된다.

참돔은 회와 찜, 매운탕, 구이 등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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