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길맛1 생태계교란종 맛있는 블루길 아가미뚜껑 끝부분에 파란색 둥근 돌기가 있어 블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잡식성이 강한 육식성을 보인다. 저수지와 하천, 인공호수 등 내수면 전역에 많이 퍼져있다. 어릴 때는 얕은 곳에서 무리 지어 살다가 성어가 되면 깊은 수심으로 들어간다. 4월부터 6월 사이에 50여 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수심 30 ~ 60cm의 얕은 물에서 산란한다. 배스와 함께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꼽히곤 하는 외래어종이다. 1969년 국대에 도입됏다. 이른 봄 산란기부터 가을까지 잘 낚이지만, 대청호나 소양호처럼 대형 호수의 경우 한겨울에도 잘 낚인다. 붕어낚시 도중 지렁이를 미끼로 쓰면 성가실 정도로 달려든다. 루어나 플라이도 과격하게 공격하며 특히 수면에 떠 있거나 낙하하는 물체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성질.. 2021.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