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2 매운탕이 끝내주는 빠가사리(동자개) 동자개는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어종으로 물 밖에 나오면 가슴지느러미를 관절과 마찰시켜 내는 ‘빠가빠가’하는 소리에서 연유했다. 양쪽 가슴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는 강하면서도 독이 있어 찔리면 매우 아프다. 몸체의 양 옆에 3개의 큰 직사각형 무늬가 있다. 메기아목 동자개과 이다. 동자개(빠가사리)는서, 남해로 흘러드는 강, 하천과 호수, 저수지에 서식하며, 5 ~ 7월 산란기가 되면 수놈은 가슴지느러미로 굴을 파고 암컷을 불러들여 방정한 뒤 알이 부화하여 새끼가 독립생활에 들어갈때까지 둥지를 지키는 습성이 있다. 모래나 자갈 밭 또는 진흑이 약간 섞인 돌 받에 주로 서식하며, 최대 25 ~ 30cm까지 자란다. 대농갱이와 곧 잘 혼동하는데, 대농갱이는 가시에 독이 없고 크기도 최대 50cm까.. 2021. 1.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