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튀김1 민물 밤낚시로 잘나오는 메기 긴 수염과 근엄해 보이는 얼굴을 갖고 있으며 어두워진 이후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하천이나 저수지 바닥의 수초가 발달한 곳이나 바위틈이나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 큰 입을 이용하여 작은 물고기와 수생동물을 잡아먹는 육식성 어종이며, 초여름 5 ~ 7월 수초나 자갈밭에 산란을 한다. 수컷이 똬리를 틀고 있으면 그 속으로 암놈이 빠져나가면서 산란이 이뤄진다. 30 ~ 40cm가 흔하지만 60cm가 넘는 대형도 많다. 물 흐름이 느린 후미진 장소의 바위틈, 보의 아래, 돌 무너진 자리. 석축의 틈 등이 은신처이며, 수온이 충분히 오른 봄부터 가을에 걸쳐 낚인다. 주로 밤낚시 위주지만 비가 내린 뒤 물이 흐려져 있는 경우에는 시간대에 관계없이 낚인다. 영동지방으로 흐르는 하천엔 메기보다 미유기가 많이 서식한다. 주로.. 2021.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