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6 대구탕이 일품인 지깅낚시 대구 큰 입으로 소형 어류는 물론 조개류 · 게 · 오징어 · 문어 · 갯지렁이 등을 왕성하게 먹어치우는 대식가이다. 한류성 어종으로 겨울철 활성도가 높아지고 이때 잡힌 대구가 맛도 좋다. 수온이 5 ~ 12℃ 정도 되는 50 ~ 400m의 바닥층에 무리 지어 서식한다. 12 ~ 4월의 산란기가 되면 연안 가까이 접근해 산란을 한다. 지난 2000년대 초반, 동해 삼척에서 고성과 서해 대청도 일대에서 지깅낚시와 외줄낚시에 자원이 확인되면서 새로운 낚시 대상어로 자리 잡았다. 한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동해 북부권(삼척 ~ 고성)과, 서해 대청도 일대, 남해 고성만을 중심으로 수심 깊은 장소의 해저에 서식한다. 낚시는 수온이 최저로 내려가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피크를 맞는다. 서해의 경우 침선 낚시에.. 2021. 2. 13.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