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쑥국1 봄 제철 도다리쑥국의 문치가자미! 봄의 대표 주자인 문치가자미(도다리)는 광어(넙치)와 모습이 흡사하여 많이 혼동하는데 쉽게 ‘좌광우도’로 외우면 편하다. 고기를 바라보고 좌측에 눈이 있으면 광어, 반대로 우측에 눈이 있으면 도다리이다. 문치가자미(도다리)는 우리나라 전 지역과 일본 훗카이고, 동중국해에 분포되어있다. 타원형인 몸에 꼬리가 길고 몸색은 모래바닥, 갯벌, 암반 지역 등에 따라 체색이 각기 다르고 보통 황갈색을 띠며 배부분은 흰색으로 되어있다. 주위 지형에 맞춰 바닥에 붙어 은폐를 한다. 광어(넙치)와 다르게 입이 작고 이빨은 있지만 눈에 띄게 광어(넙치) 보다 도드라져있지는 않다. 성체는 체장 43cm 이내이며, 수심 100m 이내의 모래지역에서 서식하고 동해안에 많이 서식하며, 서해안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수온이 내려.. 202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