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미회1 회가 찰진 노래미!(놀래미, 노래기) 노래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볼 수 있으며 일본, 황해, 동중국해에도 서식한다. 수심 5m 이내의 해조류나 바위들이 많은 연안에서 단독으로 생활을 한다고 한다. 놀래미는 몸이 가늘고 길며 머리부분은 뾰족하다. 꼬리지느러미의 끝 부분은 둥근 부채꼴 모양이다. 체장은 30cm 이고 몸 색은 서식지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갈색을 띄며 반점들이 있다. 노래미는 새우류나 게 등 작은 갑각류와 갯지렁이류와 작은 어류 등을 먹고 산다. 먹이를 잡을 때는 바위 틈에 몸을 숨기고 머리만 내밀고 있다가 자기 구역을 지나가는 먹이가 있으면 순식간에 솟아 올라 물어 챈 뒤 다시 바위 틈으로 숨는다. 밀물 때는 가까운 거리에서 먹이를 찾으며, 썰물 시작 즈음하여 특히 먹이 사냥을 활발하게 한다. 최근에는 찾는 사람이 점점 늘어.. 202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