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가시치낚시1 독을 품은 맛있는 독가시치(따치) 회가 맛있다고 알려진 독가시치는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연안, 일본 남부 해, 동중국해, 서태평양, 인도양 등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30여 종이 알려져 있는 독가시치는 대표적인 남방계 어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난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제주도에 주로 서식했으나 90년대 중반 이후에는 남해안과 동해안 일대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몸의 빛깔은 회갈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하얀색의 반점이 많다. 제주도에선 수온이 17℃ 정도를 회복하는 시점인 6 ~ 8월 경에 많이 잡힌다. 유어 때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 먹이로 삼으며 점차 성장하면서 해조류 표면에 붙어사는 해조류나 해초의 새싹을 먹고 자란다. 성어가 되면 초식을 주식으로 하는 동시에 잡식성으로 변하게 된다. 독가시치의 가장 큰 특징은.. 202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