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미와 헷갈리는 쥐노래미 (게르치, 돌삼치)
쥐노래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과 일분 북해도 이남 황해, 동중국해에 분포되어 있다. 연안에 정착하거나 암초지대, 해조류가 무성한 곳과 모래나 펄이 석인 암초지대 등에 서식한다.동해 쪽으로 낚시를 가면 심심치 않게 많이 만나는 어종이다. 쥐노래미는 활발하지 않으며 배부분을 암초에 닿은 채 생활을 하는 어종이며,몸 색깔은 서식장소에 따라 체색의 변화가 심하며 황색, 갈색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 황갈색을 띤다. 쥐노래미는 게류, 새우류, 갯지렁이류, 해조류, 작은 어류등 잡식성이며, 어릴 때는 낮에만 먹이를 먹고 밥에는 먹지 않는다. 산란기는 10 ~ 1월로 이 시기가 되면 수컷은 혼인색을 나타내어 몸 빛깔이 황색으로 짙어지는 산란기가 지나면 없어진다.산란은 수심 2 ~ 30m 정도 되는 조류 소통과 투..
2020. 12. 30.